[노컷뉴스] "귀신, 헬리콥터 팝니다…은밀한 장기밀매" 2016.09.20

사무국
2016-09-20


- 60억원 상당의 불법 장기이식

- 중국 지명 넣은 인터넷 카페로 모집

- 단속 피해 중국인 위장시켜 수술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병수(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뉴스의 그 이후를 쫓아가보는 시간 'AS뉴스'입니다. 지난 2011년 장기매매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시한부 환자들을 모집해서 중국 원정 장기 이식을 알선하다가 적발이 된 건데요. 이때 조직의 총책은 도주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 흐른 지난 주 월요일. 이 조직의 총책이 드디어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원정 장기이식이라. 이거 뭐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일이 사실 벌어졌다는 게 충격적인데요. 지난 2011년부터 이 총책을 추적해온 분.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김병수 경정과 얘기를 해 보죠. 김 경정님. 안녕하세요. 


◆ 김병수> 안녕하세요. 


◇ 김현정> 2011년에 수배가 내려졌는데 계속 숨어 다닌 건가요? 


◆ 김병수> 그렇습니다. 수배가 내려지기 전부터…장기이식에 관련된 브로커 역할을 계속 해 왔었는데요 수배가 내려지면서 국내에 있지 못한 상황인데 이번에 자수해서... 


◇ 김현정> 어떻게 자수할 생각을 했답니까? 


◆ 김병수> 본인도 불법체류자로 중국에 계속 있기 때문에 검거를 하게 되면 강제송환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강제송환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저희들 경찰에서 계속 자수를 권유해서 자수하게 되어 검거된 것입니다. 


◇ 김현정> 경찰의 끈질긴 추적과 설득이 있었던 거군요. 


◆ 김병수>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원정 장기밀매. 이게 참 무서운 영화에서나 나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져왔다는 게 참 충격적이에요. 일단 모객을 어떤 식으로 했습니까? 


◆ 김병수> 일단 장기이식을 원하는 환우들을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모집하고 그 다음에 중국 브로커와 접촉해 알선료의 90% 정도를 중국 측에 지급한 후에 이식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파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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