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제노사이드: 중국 장기이식 산업에 숨겨진 대량 학살 2017.06.29

사무국
2017-06-29


영국의 탐사 저널리스트 에단 구트만은 우리 인류가 현재 ‘핵심적인 심판대’ 위에 올랐다고 말한다. 미국과 나란히 G2가 된 중국에서 정부의 주도 하에 행해지는 전대미문의 범죄, 홀로코스트 이후 최악의 범죄- ‘생체 강제 장기적출’ 문제는 알면 알수록 과연 인간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 것인지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2005년 어느 날 환자가 내게 와서 중국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러 간다고 말했다. 나는 어떻게 수술 스케줄을 미리 알 수 있느냐고 물었다. 수술 당일에 누가 죽어야만 가능한 일 아닌가? 그는 모른다고 했는데 정말 그날 중국에서 이식 수술을 받았다.” - 제이콥 라비 이스라엘 장기이식회 회장


“중국에 두 번이나 갔던 외국인을 잊을 수 없다. 그가 처음 중국에 갔을 때 병원에서 네 개의 신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모두 그에게 맞지 않았다. 3~4달 뒤 다시 갔더니 이번에도 신장 네 개를 가져왔다. 그중 마지막 신장이 그에게 맞았다. 우리가 그를 만났을 때 그의 상태는 좋아 보였다. 8명이 살해된 것이다.” - 데이비드 킬고어 전 캐나다 국무지원 장관


중국의 ‘생체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한 도서 <피의 장기적출>은 연구 출판물, 언론 보도, 면역 억제제 구매 내역, 의료진과 병상 수 비교 연구 등 증거 수집과 조사에만 10년 이상 걸린 전대미문 범죄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데이비드 킬고어 전 캐나다 국무지원 장관과 데이비드 메이터스 국제 인권변호사, 에단 구트만 영국 저널리스트가 공동 저작했다.


영상 ‘메디컬 제노사이드(Medical Genocide)’는 이들의 핵심 발언을 간추려 중국의 장기적출 실상을 빠르게 훑었다. 영상을 보고 나면 자신이 ‘심판대’ 위에 올랐음을 알 것이다. 그때 라비 회장의 말을 떠올려보기 바란다.


“나는 당신이 믿을 건지 말건지 결정하기 전에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팩트가 있고 책과 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읽어보라. 한번 읽고 나면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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