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휴먼하비스트 릴레이상영/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 일시 : 2017년 10월 19일 (목) 15:00~17:00

♣ 대상 : 재학생 1~4학년 200명,

(방사선, 물리치료, 응급구조, 치위생, 의용생체공학, 운동재활복지, 간호학과)

♠ 장소 :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 5층 강당

♠ 간호대학 조경숙학장님 주선. 김희정교양학부장님 주관. 정복자교수님 진행


다큐 상영 후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이신 한희철 고대의과대교수님 프리젠테이션 시작 전 말씀 중에 'summary' 듣고 내 장기가 고장이 나서 본인이나 부모님이 장기이식을 받아야 할 경우 중국에 갈 것인가?? 하는 답을 내 주셔야 한다.겉으로 떠오르는 우리나라는 부모님의 대한 예가 지극해서 이걸 너머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자료를 보면 어떻게 우리나라가 이렇게 불법장기이식에 관여 되어 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고


PPT 시작에 CAN YOU SAY NO? IF YOU CAN NOT? 이란 타이틀로


우리는 싫으면 싫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 영화에서 보았듯이 중국에서 많은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양심수들 같은 경우는 싫다고 얘기 하지 못하고 자신의 장기를 내 주고 죽는걸 볼 수가 있다며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셨습니다.


♧  한희철 고대 의대교수님 PPT 내용중


불법장기적출의 범죄 사실은 결국 계속 장기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요구하고 그것이 돈으로 되고 장기를 제공하는 것은 감옥에서 양심수를 이용해서 제공하는 하나의 고리가 형성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고 이런 고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제라도 이런 일을 막아야하기 때문에 IAEOT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입법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무관심의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었기에 사실이라고 믿어야 한다. 2020년에 세계이식학회가 서울에서 열리는데 그때까지라도 무언가 액션을 취하고 최대 불법원정이식국이란 오명을 씻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2017년 9월 동아일보에 해외원정장기이식실태 첫 확인이란 보도에 그 동안 원정장기이식이 많았는데 2016년에 많이 줄어들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국민들의 윤리의식이 성숙하고 줄었다라면 다행이지만 법적으로는 제한을 해 놨지만 현재 해외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온 동호회 형태의 모임도 있는데 한국사람 이름으로 등록을하고 수술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이 있을 경우 방법은 어떻게든 찾는다. 한국에 돌아오면 문제는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는데 보험을 이용해 타야 하는데 실태 파악을 위해서 숫자를 알아야 하는데 대형 병원을 위주로 통계를 낸 결과라 IAEOT협회에서는 통계를 믿지 않는다.


심평원과 의논해서 한국에서 수술받은 사람과 수술 받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는 사람의 숫자의 차이를 갖고 해외장기이식의 숫자를 파악하려고 노력중에 있다. 정확한 실태 파악이 중요하다.올바른 이식윤리를 위해 최소한 장치를 만들기 위해 장기이식 관련법을 개정할것을 제안을 하는 것이고 중국의 불법장기매매 현실과 한국이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이런 것 때문에 생명존중의 대한 윤리적 가치를 공유하자는 의미로 영화도 보여주고 섬머리도 알려 주고 있다. 바로 여러분들로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알려주고 우리나라가 상당히 기여를 많이 했다는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다른 발전을 해야 하니까 여러분들이 전파자가 되어서 많이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이런 문제는 사실이고 따라서 내 생명이 소중하면 다른 나라사람의 생명도 소중하다는걸 공유하기 바란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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