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N인권이사회 세미나] 스티브 차봇 미국 하원의원

사무국
2022-03-29

Escalation of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21st century: Finding solutions to help combat crimes against humanity

 '21세기 심화되는 인권 탄압, 국가가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약탈하다'


제49차 유엔인권이사회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 '21세기 심화되는 인권 탄압, 국가가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약탈하다'에는 11개국에서 참가한 각국 국회의원 및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중국공산당 당국이 주도하고 있는 강제 장기적출의 실상을 공유하고, 이를 근절하기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와 미국 DAFOH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아래에 세미나 참석자들의 발언을 소개합니다. 


스티브 차봇(Steve Chabot) 미국 하원의원



저는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상위위원인 스티브 차봇(Steve Chabot)입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권리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사람으로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가장 잔인한 인권 유린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행사를 주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는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을 후원했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쟁 중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서부터 중상주의 무역 정책에 이르기까지, 중국 공산당은 자유 세계에 도전하고 그것의 가치를 베이징의 이념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중국공산당(CCP)의 가장 근본적인 도전은 인권에 관한 것입니다.

홍콩에서 티베트까지, 만리장성에서부터 위구르족에 대한 대량학살과 신장 지역에 이르기까지, CCP 범죄에 대한 소명은 너무 길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중국의 국가 주도의 강제 장기적출 관행은 중국을 통치하는 이 비인간적인 정권 일부이자 핵심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중국 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발표되면서 중국이 실제로 이러한 사악한 관행에 관여하고 있으며 장기 적출의 범위와 규모, 중국의 숨이 막힐 정도의 규모라는 증거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잘 알려진 추정에 따르면 매년 6만에서 10만 건의 이식이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은 강제 장기적출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이식의 주된 원천은 파룬궁 수련자들이었습니다. 이 비열한 관행은 중국이 대부분의 현대 선진국에서는 유례가 없는 언제든지 장기 이식이 가능한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박해의 결과로 파룬궁 수련자의 수가 급격히 줄었고, 유감스럽게도 중국공산당의 다음 장기적출 출처는 위구르일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진정한 악인지 헤아리기 어렵고, 그러한 타락이 가능하다는 것이 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들이 매우 중요한 것이고, 제가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 형언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도록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관행 중 하나인 강제 장기적출을 영위하는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책임감을 가질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바로 지금, 문명 세계는 중국에 이 관행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야 하며, 중국은 이 중대한 인권 침해에 대해 단호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DAFOH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 모임)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_LC)


* 본 콘텐츠는 성균관대학교김*래 님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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