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 KAEOT 2025년 활동 보고

사무국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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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제 장기적출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심각한 인권 침해이며, 

국경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다뤄야 할 과제입니다.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저희 협회의 활동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도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는

인간 생명의 존엄과 윤리적 가치를 지켜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국내외 시민사회와 전문가들과의 협력 또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한 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평안,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



2025년 KAEOT 활동 보고 

*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상세한 활동 내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G7+7 국가의 정부 지도자들에게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연례 청원 서명 캠페인

[2025.1~현재]  DAFOH와 ETAC은 G7+7 국가의 정부 지도자들이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며, 각국 정부 간 행동 계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AEOT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명 인원수는 12월 현재 전 세계 누적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 KBS홀 '생명,인권 그리고 강제장기적출'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

[2025.5.30] KAOET 여의도 KBS홀에서 ‘생명, 인권 그리고 강제장기적출’을 주제로 한 제5회 국제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된 영화 ‘국유장기’와 같은 주제의식를 공유하며, 영화와 전시가 연계되도록 개막일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포스터 전시와 함께 G7+7 국가의 정부 지도자들에게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3. ALSA & KAEOT 협력 강화

[2025.9.24]  KAEOT는 아시아법대생연합(ALSA) 제26대 임원진과 함께 상호 교류 및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역대 서포터즈 임원 기수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큐멘터리 Human Harvest 관람을 통해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간의 활동이 지닌 의미를 함께 되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강제 장기적출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국제사회의 논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토론을 통해 향후 참여와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4. 국제 정세 속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대한 KAEOT 공식 성명 발표

[2025.9] KAEOT는 미국 보건복지부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발표를 계기로,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발표는 중국 베이징 열병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불로장생’과 장기이식을 언급한 장면이 국제적 논란을 일으킨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KAEOT는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우려해 온 반인도 범죄임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보고, 독립적 국제조사와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5. 캄보디아 강제 장기적출 의혹 관련 영상 인터뷰 출연

[2025.10.19.] KAEOT는 시사·인권 전문 영상 콘텐츠 인사이트 윈도우에 출연하여, 캄보디아에서 제기된 불법 장기이식 문제를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캄보디아 납치·가혹행위 사건을 단순 범죄가 아닌, 중국의 장기이식 산업이 주변국으로 확산되는 구조적 현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연계된 의료 인프라 구축, 군 병원 및 대형 병원의 관여 의혹, 의료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 문제를 짚으며, 강제 장기적출 시스템이 제도와 인프라를 통해 이전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6. 캄보디아 강제 장기적출 의혹 관련 언론 인터뷰

[2025.10.27.] KAEOT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캄보디아에서 제기된 외국인 대상 강제 장기적출 의혹과 중국의 장기이식 시스템이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제를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에 설립·지원된 의료기관과, 중국 군 병원 및 의료 시스템이 장기간 캄보디아 의료기관을 교육·지원해 온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짚었습니다.


7. 국외 장기이식 신고·관리 현황 파악을 위한 정보공개청구

[2025.11] KAEOT는 2025년 10월 동아일보 보도를 통해 한국인의 캄보디아 장기이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해외 원정 장기이식 및 강제 장기적출 우려 사례에 대한 국내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KONOS)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청구를 통해 KAEOT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27조의2에 따른 국외 장기이식 신고 현황, 특정 국가(중국·캄보디아 등) 관련 사례, 그리고 국외 장기이식자에 대한 신고·관리·사후 모니터링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8. 유엔 GPA 평가 고위급 회의 서면 기고 및 시민사회 대표 비대면 참여

[2025.11. 24~25] KAEOT는 유엔총회가 주최하고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주관한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글로벌 행동계획(GPA) 평가 고위급 회의’에 시민사회 대표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서면 기고문을 제출하고 비대면으로 참여하였습니다. KAEOT는 기고문을 통해 강제 장기적출과 이식관광이 장기적출 목적의 인신매매와 구조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구금자 및 취약계층이 착취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며, 해당 사안을 향후 유엔 정치선언문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9. 강제 장기적출 문제 관련 DAFOH 국제 웨비나 연사 참여

[2025.12.9.~10] 2025년 12월 10일, DAFOH가 주최한 “Commemorating Forced Organ Harvesting and the Cold Genocide of Falun Gong Practitioners” 웨비나에 연사로 참여하였습니다. 본 웨비나는 세계인권선언 및 집단학살방지협약 기념일에 맞춰 열렸으며,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의료윤리와 인권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10. ALSA × KAEOT 강제 장기적출 문제 세미나 개최

[2025.12.20] 2025년 12월 20일, 아시아법대생연합(ALSA)과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는 경희대학교에서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다큐멘터리 Human Harvest를 감상하고 이어진 발제를 통해 국제사회 논의 동향과 한국의 원정 장기이식 관련 법제 현황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중국은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하라’는 G7+7 연례 청원에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연대의 뜻을 표했습니다.



전화 070-4175-2213  | 이메일 kae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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