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휴먼하비스트 릴레이포럼 광주 조선대 의대

* 일 시 :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 장 소 : 광주 조선대학교 의과대 3호관

* 대 상 : 의학과 1학년 135명



광주 조선대학교 의과대 의학과 1학년 릴레이포럼 후 설문지 내용  공유합니다.


A.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 숫자는 최소 150만명 – 250만 명으로 주청합니다. 다큐를 감상한 후 소감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장기이식에 관한 의학기술이 태동되었을 때, 예측 가능한 범위 내의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에 앞서, 그에 대한 철학적 함의에 대한 전 지구적인 논의와 합의가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사건이라고 봅니다.설사 사전동의가 있다하더라도 사형수의 장기적출은 괜찮은가?? 하는 문제의식이 보여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인권의 사고지대에서 피해를 보는 단 1인도 없을 때까지, 보편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조속히 선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조한*)


2.이러한 장기매매가 중국의 그 큰 땅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인 사실이었고, 무엇보다 이러한 일이 중국 정부의 주도아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안이 제한된다는 점이 너무 속상하게 느껴졌어요.

가장 중요한 점은 개개인이 심각성을 자각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정진*)


3. 피해자들의 피해 방식이 유대인 박해와 같은 역사상으로 파장이 컷던 사건들과 유사한 점을 보아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며, 의학도로서 앞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과 문제를 알리는 행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정승*)


4. 파룬궁 대상으로 불법 장기적출을 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과장된 이야기 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 제시하는 증거들을 통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과장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일들을 가만히 두고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유지*)


B. 중국의 강제장기적출과 매매 현실의 심각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하루속히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1. 1) 공급과 수요의 관점에서, 수요가 없다면 공급의 당위성이 없으므로 국제사회에서 중국으로 원정 장기이식을 향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장기이식에 관한 인식보다도, ‘죽음’과 ‘삶’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깊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맹목적인 “수면연장” 대신 고귀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는 방식에 대한 화두가 던져져야 합니다.

3)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4) 주권국가의 인권탄압에 대한 효력있는 제제가 가능토록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5) 수술에 전문의료인이 필요합니다. 의사집단의 국제적인 생명의료윤리 포럼이 필요한 것입니다. 더욱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생명을 박탈하는 것 > 신념의 자유 확보의 우선 순위에 따라 판단하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한*)


2.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불법 매매를 조절하기 위한 직접적인 방안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또한 경제적인 부를 쥐고 있는 각국의 사람들이 이 현장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무력한 개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가장 큰일은 개개인이 심각성을 자각하고 알리는 일. IAEOT와 같은 단체의 활동에 참여해 함께 여론을 형성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큰 용기를 내 주신 증언자들을 꼭 보호해 주세요.(정진*)


3. 현대 사회에서 정보의 전파는 연령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SNS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릴레이 포럼 같은 행사가 정말 유익하고 알리는 데에 있어 효과적이지만, 알리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과대학 학생과 의료계 종사자 이외에도 따로 사람들에게 알리기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SNS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정승*)


4. 환자 대상으로 불법장기이식의 실체를 교육 시켜 준 뒤 불법장기 획득 또는 불법 장기 매매에 연류 된 경우 강력한 처벌을 하는게 어떨까요?? 전과자로 등록하여 처벌하는 것(국내에서)...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살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의사들의 신변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의 수를 줄여 장기이식 수술건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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