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N인권이사회 세미나] 카를로스 이글레시아스 변호사

사무국
2022-03-29

Escalation of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21st century: Finding solutions to help combat crimes against humanity

 '21세기 심화되는 인권 탄압, 국가가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약탈하다'


제49차 유엔인권이사회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 '21세기 심화되는 인권 탄압, 국가가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약탈하다'에는 11개국에서 참가한 각국 국회의원 및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중국공산당 당국이 주도하고 있는 강제 장기적출의 실상을 공유하고, 이를 근절하기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와 미국 DAFOH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아래에 세미나 참석자들의 발언을 소개합니다. 


카를로스 이글레시아스(CARLOS IGLESIAS) 변호사 



중국공산당(CCP)은 20년 이상 자국민들을 박해하고 그들의 신념과 가치관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살해해 왔습니다.

강제 장기적출은 가장 반인륜적인 범죄 중 하나일 것이고, 중국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사람은 공공 또는 중국 군대의 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CCP에 의해 절대적으로 통제된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1999년 7월 20일, CCP는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끔찍한 박해 중 하나를 시작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가치, 믿음, 신념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파룬궁 수련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들뿐만이 아닙니다. 기독교인, 티베트인, 위구르인들이 CCP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일까요? 그들을 뿌리를 뽑기 위해서,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CCP는 더 나아가서, 부패하고 피비린내 나는 방법을 통해 이 사람들의 고통으로 자신들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제 장기적출을 행하였습니다.

사람을 살아있는 장기 은행으로 이용하는 이 끔찍한 범죄는 중국에서 20년 이상 중단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역사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날들이 두 가지 있습니다. 1949년 7월 20일 중국 공산당이 대량학살 범죄 예방 및 처벌에 관한 협약에 서명한 날과 정확히 50년 후인 1999년 7월 20일 중국 공산당이 역사상 가장 큰 범죄로 묘사될 수 있는 것을 출범시킨 날입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잔혹한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정신운동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7천만, 8천만, 9천만 명의 무고한 중국인, 그리고 기독교인, 티베트인, 무슬림 위구르인들이 정신적 또는 종교적 이유뿐만 아니라 인종적, 인종적,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대량학살의 범죄에 해당하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체결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 중국 공산당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UN에서 직위를 가진 사람 모두에게 무엇이 옳은지 직접 볼 수 있도록 말합니다. 그들의 직위에 기초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정치적으로 옳지 않다는 이유로 말할 수 없거나 우리 자신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인간은, 여러분과 저는, 정치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문명을 단결시킨 진실이나 동정심과 같은 영원한 가치들에 의해,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의해 평가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옳은 일을 했는지 마지막 순간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으로 직접 맞서면, 여러분은 그것을 손에 쥐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취하고,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이 끔찍한 범죄들은 중국 강제 노동 수용소의 감옥의 어둠 속에서, 침묵 속에서, 처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있고, 마음에 있으며, 미래에 심판받을 때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정의보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사람이며, 정치적으로 옳은 것에 대한 변명은 유효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서 용기를 내세요! 때가 됐을 때,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FOH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 모임)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_LC)


* 본 콘텐츠는 성균관대학교 김*래 님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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